‘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가 양진성을 되찾기 위한 계략을 꾸몄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최재영(장승조 분)이 엄마 마선영(황영희 분)과 계략을 꾸미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선영은 파혼을 당한 재영에게 “너 어떻게 할 거냐. 이대로 포기할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재영은 “포기 안 한다. 다만 방법을 바꿔야겠다. 수경이(양진성 분) 없이 내 힘으로 KP그룹 가질 거다. 그러고 수경이 찾아올 거다”라고 이를 갈았다.
선영은 “그렇게 될 것 같냐”고 물었고, 재영은 “나 갖고 싶은 거 다 가지는 거 모르냐. 대가 톡톡히 치르게 할 거다. 나한테 잘못했다고 무릎 꿇게 만들 거다”라며 독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선영은 “내가 도와줄게. 네 능력과 내 자금력으로 충분히 차지할 수 있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주주를 모아 KP그룹을 차지할 계략을 꾸몄다.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평일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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