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의 래퍼 주헌이 ‘힙합의 민족’ 프로듀서로 발탁됐다.
몬스타엑스 주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주헌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인 ‘힙합의 민족’의 프로듀서로 발탁됐다. 최연소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TBC의 신규 예능프로그램인 ‘힙합의 민족’에는 주헌 이외에 MC 스나이퍼, 치타, 키디비, 딘딘, 피타입, 릴보이, 한해 등 실력파 힙합 뮤지션이 참여하고, 신동엽과 산이가 MC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할머니 래퍼들의 랩 배틀을 소재로 한 서바이벌 예능으로, 할머니 래퍼들과 8명의 프로듀서가 팀을 이뤄 대결을 한 뒤 승부를 통해 최종 우승자 1명을 가려내게 된다.
주헌은 매드클라운의 ‘깽값’, 효린X산이 ‘코치 미(COACH ME)’, 기리보이·매드클라운·주영과 함께한 ‘0(YOUNG)’, 블랙넛·천재노창과 함께한 ‘ㄴㄴ’ 래퍼로써 선이 굵은 디스코그라피를 쌓아오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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