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누퍼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준비 중이다.
스누퍼는 화이트데이를 하루 앞둔 오는 13일 오후 인천 남구 숭의동의 롤캣 롤러스케이트장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미니 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스누퍼의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팬들과 한층 더 가까이 호흡하는 자리가 될 전망. 멤버들은 이를 위해 각자 팬들을 위한 코너를 마련하고 선물을 준비하는 등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스누퍼와 함께하는 롤러장 데이트 신청은 스누퍼의 공식 팬카페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가신청 이후 자세한 공지가 이어질 예정이다.
스누퍼의 소속사 위드메이 관계자는 “스누퍼가 꼭 지켜나가고자 하는 키워드가 바로 ‘팬들과의 소통’이다. 이번 롤러장 데이트를 통해 멤버들과 팬들 모두 달콤한 추억을 함께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스누퍼는 지난 8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토닉 러브’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지켜줄게’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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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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