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 ‘벚꽃엔딩’ 차트 재진입···“봄 노래 말고 겨울 노래 하라”

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무한도전’ 광희가 ‘벚꽃엔딩’ 성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봄철만 되면 떨어지는 시청률을 잡기 위해 제2차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이 음원 차트에 재진입하며 봄을 알린 것에 대해 경계했다

이에 광희는 “가수들에게 봄 노래 말고 겨울 노래하라고 하라”고, 하하는 “패션을 선도하자. 겨울 파카를 유행시키자”라고 묘책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봄 나물 많이 파는데 특히 어머니, 할머니들이 파신다. 할머니들을 돌아다니지 못하게 하자.그럼 시장에 봄나물이 없으니 주부들이 아직 보이 아닌가 보다고 느낀다”라고 엉뚱한 계획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봄나물을 모아 통조림으로 만들어 수출하자’는 황당한 제안으로 웃음을 줬다.

이소희 기자 lshsh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