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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2’ 손담비, 훅 들어온 임슬옹에 묘한 눈빛···러브라인?

‘미세스캅2’ 손담비, 훅 들어온 임슬옹에 묘한 눈빛···러브라인?

등록 2016.03.14 08:37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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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세스캅2' 화면 캡처사진=SBS '미세스캅2' 화면 캡처


‘미세스캅2’ 손담비가 임슬옹에 묘한 눈빛을 보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4회에서는 오승일(임슬옹 분)과 신여옥(손담비 분)의 미묘한 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승일과 여옥은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인터넷 상 댓글을 밤새도록 찾아봐야 했다. 작업에 몰두하던 승일은 여옥 옆에 있던 문서를 집기 위해 여옥의 얼굴 코 앞까지 자신의 얼굴을 들이밀었고, 이에 여옥은 깜짝 놀랐다.

하지만 승일은 문서에만 몰두한 채 그런 여옥의 눈빛을 알아채지 못했고, 여옥은 묘한 눈빛으로 승일의 얼굴을 훑어봐 두 사람의 향후 관계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내 여옥의 시선을 눈치 챈 승일은 “왜?”라고 물었고, 여옥은 일부러 “잠 안자냐. 우리 조금이라도 자고 하자”고 퉁명스럽게 물었다.

이에 승일은 “이거 다 못하면 누군가가 죽을 수 있다. 그런데 잠이 오냐”고 물었고, 여옥은 “졸려서 쓰러질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승일은 “그럼 너 혼자 가서 자던가. 꼭 같이 자야 돼?’라고 물었고, 그 순간 고윤정(김성령 분)이 들어와 “뭘 같이 자? 이런, 둘이 벌써 사귀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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