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꽃비] 나해령♥지은성, 두번째 만남에 ‘깜짝’

나해령, 지은성, 사진=KBS 제공

나해령과 지은성이 다시 만났다.

17일 방송된 KBS2‘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정꽃님(나해령 분)이 검정고시 준비를 위해 매표소에서 일하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선호(지은성 분)은 아버지 박민규(김명수 분)의 요구로 극장에서 일하게 되었고 마침 매표원으로 취직하러 온 정꽃님을 만났다.

박선호는 "어? 그때 그 국밥"이라며 놀라워했고 정꽃님은 " 그 때 그 변태"라고 외치면서 두 사람은 두번째 만남을 가졌다.

앞서 정꽃님이 국밥을 옮기고 박선호는 극장 포스터를 붙이다가 서로 부딪힌 인연이 있었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 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 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