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이 영화 '수색역'을 본 소감을 전했다.
서강준은 최근 서울 용산구 뉴스웨이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tvN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종영 소감과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서강준은 15일 영화 ‘수색역’ VIP 시사회에 다녀온 사실을 전하며 “공명이의 새로운 모습을 봤다. (이)태환이도 그렇고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영화를 본 소감을 말했다.
서강준은 “멤버들이 촬영을 하며 고생을 많이 했다. 우리 나이대 겪을 수 있는 일들이라는 공감이 갔다”라며 “공명이 연기한 상우가 안쓰러웠고 가슴아픈 청춘의 이야기가 좋았다”라고 말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3월 1일 막을 내렸다.
서강준은 넉살좋고 배짱 두둑하고 생각보다 말과 주먹이 먼저 나가는 다혈질 상남자지만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한없이 여려지고 따뜻해지는 워너비 스위트 가이 백인호를 연기했다.
2013년 9월 서강준은 배우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서프라이즈는 2014년 첫 번째 싱글 '프롬마이하트'를 발매, 지난해 9월 일본에서 데뷔 싱글 '서프라이즈 플라이트'를 발매했다.
서강준은 현재 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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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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