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운빨로맨스' 캐스팅 제의를 받은 배우 황정음의 출연료가 화제다.
최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 황정음은 양가 사랑을 듬뿍 받는 며느리&사위 명단 6위에 랭크됐다.
'명단공개 2016'의 조사에 따르면 황정음은 현재 옥수동의 한 고급 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독일 명품 차를 소유 중이다. 또 무보님께 차를 선물하는 등 효심을 자랑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정음은 '그녀는 예뻤다' 출연 당시 드라마 회당 출연료는 2000만원선에 3개월간 CF로 23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출연작마다 잭팟을 터트리는데다, '운빨로맨스' 이후 더 큰 인기를 구가한 것으로 미뤄 짐작했을 때 향후 드라마에서는 더 몸값이 올라갈 것으로 이 프로그램은 조심스레 예상했다.
황정음은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점보늬 역을 제안받았다.
지난 17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의 '운빨로맨스'에 출연에 대해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운과 점을 믿는 여자와 운 따위는 믿지 않고 자신의 의지로 살아가는 자린고비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현재 MBC에 편성돼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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