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에쓰오일 CEO 중 최장 기간···2012년부터 대표이사 역임
18일 에쓰오일은 서울시 마포구 본사에서 ‘제4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을 상정했다.
그 결과 마하셔 CEO가 임기 1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그는 지난 2012년부터 에쓰오일 CEO를 맡아왔다. 이번에 재선임에 성공하면서 에쓰오일의 역대 CEO 중 가장 오랜기간 CEO를 역임하게 됐다.
또한 에쓰오일은 이번 주총에서 알 사단 사우디 아람코 부사장을 비롯한 아람코 관계자 4명에 대한 사내이사 신규 또는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으며 김철수 전 상공자원부 장관과 이승원 전 쌍용정유 회장 등이 사외이사직을 유지하게 됐다.
이밖에도 이사 보수한도를 25억원으로 하는 안건과 재무제표 승인의 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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