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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논란, 더이상의 사과 없었다

‘꽃청춘’ 논란, 더이상의 사과 없었다

등록 2016.03.19 08:41

수정 2016.03.19 11:23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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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논란, 더이상의 사과 없었다 기사의 사진

‘꽃청춘’ 논란, 더이상의 사과 없었다 기사의 사진

꽃청춘, 사진=tvN 캡쳐꽃청춘, 사진=tvN 캡쳐


더이상의 사과는 없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이하 '꽃청춘')편에서는 여정 끝에 빅토리아 폭포에 당도하는 4인방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안재홍,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은 캠핑을 하고 숙소에 머무르기를 반복하며 마침내 빅토리아 폭포가 있는 곳에 도착, 감탄을 금치 못햇다.

하지만 이날 그간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

앞서'꽃청춘'은 지난 4일과 11일 방송분에서 4인방이 호텔 가운을 입은채로 조식을 먹으러 가 호텔 직원으로부터 제지를 받았고 또한 호텔 수영장에서는 속옷을 탈의한 채로 들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타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공식사과를 했지만 이후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알몸 수영 사건과 추가로 제 2차 세계대전때 사용되기 시작한 일본어 '독고다이' 자막 사용이 민원으로 들어가 심의 상정에 오른 것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

따라서 이번 편에서 자막으로 사과할 것이 기대됐지만 결국 사과 없이 방송이 마무리됐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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