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한국 남자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 클로이 모레츠는 "세상을 여행하면서 많은 점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며 배우의 삶에 만족했다.
이어 '내가 생각해도 내가 예쁘다'는 OX 질문에 'O'를 들었다. "얼마나 예쁘냐"는 질문에 클로이 모레츠는 "김치 따귀를 날려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클로이 모레츠는 '한국 남자들 매력있다'는 질문에 'O'를 든 후 "한국 남성들은 스타일과 패션센스가 좋다. 그리고 헤어스타일도 좋다"고 대답했다.
끝으로 클로이 모레츠는 "한국 문화를 진짜 좋아하고 외국인인데도 절 항상 반겨준다. 맛있는 음식도 주시고 좋은 구경도 시켜 주셔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클로이 모레츠는 지난 20일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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