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산검사는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20일간 시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결산검사위원은 시의원 1명, 세무사 2명, 전직 공무원 1명 등 총 4명으로 시의회에서 선임한다.
결산검사위원은 검사기간 동안 시가 2015년도에 집행한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와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검사하며 당초에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하였는지 여부 등 사업의 적법성과 효과성, 예산집행의 적정성에 대해 분석 점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결산검사를 대비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되어 재정운용의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 내역과 관련 검토 자료를 제공하는 등 결산검사 준비를 철저히 하여 6월 의회의 승인을 받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김종근 기자 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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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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