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보수한도액 10억 오른 50억원 승인
대림산업이 김한기 건축사업본부장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대림산업은 25일서울 종로구에 자리한 대림산업 본사에서 제6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규 이사로 김한기 사장을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69기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 건, 감사위원회 의원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김한기 사장과 강영국 플랜트사업본부장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박상욱 서울대학교 경영대학부교수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또 이사보수한도액은 지난해보다 10억 오른 50억원으로 승인됐다.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건과 박상욱 사외이사를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기 위한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김동수 사장은 “대림산업은 그동안 무수한 위기 속에서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기업경영의 전통과,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으로 업계 정상의 위치를 지켜낼 수 있었다”며 “맡은 업무의 혁신을 통해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주주가치의 극대화를 이뤄낼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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