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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론 4월 금리 동결 ‘역대 최저 수준’

보금자리론 4월 금리 동결 ‘역대 최저 수준’

등록 2016.03.28 09:40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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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70%(10년)∼2.95%(30년)

보금자리론의 4월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인 2.70%(10년)∼2.95%(30년)로 동결됐다.

주택금융공사는 28일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4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창구에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2.70%(10년)∼2.95%(30년)로 유지된다.

아울러 전자약정을 통해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KEB하나은행의 ‘아낌e-보금자리론’ 경우 연 2.60%(10년)∼2.8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공사관계자는 “금리 변동없이 최장 30년까지 원리금을 갚아가는 대표적인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는 현재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최대 1800만원까지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에 따른 소득공제가 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계획하시거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보금자리론 이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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