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이 5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음악대장으로 추정되는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현우는 지난 2014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국카스텐 정규 2집 'FRAME'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입담을 뽐냈다.
이 자리에서 하현우는 "국카스텐이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을 당시 괴물밴드라는 말을 들을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정말 혜성처럼 등장했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복면가왕' 하현우는 "'나가수'를 약 반년간 출연했다"라며 "우리는 혜성처럼 나타났다가 혜성처럼 사라지려고 했는데 마음대로 안됐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하현우로 추정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5연승을 거뒀다. 이날 '음악대장' 하현우는 신중현 밴드의 '봄비'를 불러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음악대장'은 "다음번에는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말로 6연승을 기대하게 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