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인 빅토리아 베컴이 매력적인 여성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면서 한국을 재방문하고 싶어하는 바람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온스타일 패션프로그램 ‘매력티비’에서는 빅토리아 베컴 인터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인터뷰어로 나선 모델 아이린이 “어떤 여성상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냐”고 묻자, 빅토리아 베컴은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소통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또 매너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 항상 아이들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라고 얘기한다. ‘감사합니다’ 같은 말을 잘 하는 것도 예의다. 그게 매력의 정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빅토리아 베컴은 “나에겐 가족이 전부다. 가족이 있어서 굉장히 축복받았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아이들과 함께 한국에 오고 싶다”고 밝히며 가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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