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까지 참가자 모집..3개 그룹으로 분류
SK주식회사 엔카직영(총괄대표 박성철)는 오는 4월 16일 ‘제5회 SK엔카직영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SK엔카직영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가 5회째를 맞이하며 다양한 차종, 모델, 연식의 차량 100대가 참가해 친환경 경제운전 전도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화성오토시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하이브리드(H Match), 디젤(D Match), 가솔린(G Match) 3개 그룹으로 참가 차를 분류하고 각 그룹 내에서 연비 경쟁을 통해 국산, 수입차의 공인연비 대비 실 주행 연비를 비교한다. 국산, 수입차 각 팀의 평균 연비 상승률로 승패를 결정해 우승팀에게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대회는 시내와 고속도로가 포함된 지정된 코스(약 200km)를 주행한 후, 공인연비 대비 실주행 연비 상승률이 높은 운전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비는 출발 지점에서 가득 주유를 한 뒤 도착지점에서 한 번 더 주유를 해 소비 연료가 얼마인지를 측정한 후 주행거리, 공인연비와 비교해 계산한다.
운전면허를 소지한 자동차 보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대당 1만원이다. 단 LPG차나 엔진 관련 튜닝차는 제외된다.
참가신청은 4월 10일까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최종 참가자는 4월 11일에 발표한다. 한 대의 차에 1명이 동승할 수 있다. 또한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연비 대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도 준비했다.
최현석 SK엔카직영사업부문장은 “내 차의 실주행 연비를 확인하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연비 운전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교외로 드라이브도 즐기면서 연비를 높이는 올바른 운전습관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관련태그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