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70억원의 사업비로 2013년 착공하여 주민복지센터 건립, 재래시장 정비, 위험지구 사거리 개선 등의 사업을 지난해 말 완료했으며, 올해는 도시계획도로 2개소를 연말까지 개설 완료할 계획이다.
곤양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65억원의 사업비로 2014년도 착공하여 2017년도 완공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사업 내용은 기초생활 기반확충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1개소와 소규모 주차장 3개소를 설치하고 마을회관 4개소를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또한 가로경관정비 2개소, 수변 산책로 조성, 남문 상징 조형물을 조성하여 지역경관을 개선할 방침이다.
곤명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연차사업으로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위한 다솔문화센터, 녹차공원조성 및 공동생활홈을 조성하며, 지역경관개선 사업으로 배후마을 연결도로, 김동리 산책로, 가로 경관정비 2개소, 중심지 진입부 경관특화, 생태하천 정비 등의 사업을 54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3개 면소재지 정비사업 추진과 병행하여 내년에 사천읍 선도지구와 사남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심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인 읍면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을 확충하여 주민 이용률을 높이고 읍면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 김종근 기자 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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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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