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공개 열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남궁민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진아름과 열애설이 불거진 당시를 회상했다.
남궁민은 “촬영 당시에는 진아름과 연인 사이가 아니었지만, 촬영이 끝난 이후 연락을 주고받다가 나이와는 달리 속 깊은 진아름의 마음씨에 반했고, 영화에 출연한 배우 양주호가 다리를 놔줘서 결국 사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남궁민은 “기자가 여자친구(진아름)에게 나의 친구로 위장해서 전화했다”며 “여자친구가 당황해서 사실대로 말할 수밖에 없었다. 문제 생길까봐 그냥 인정했다. 속 편하다”고 털어놨다.
남궁민은 이날 “진아름이 어른스럽고 진득한 면이 있다”며 “내 친구가 그 친구 기획사의 연기 선생님이다. 그 친구가 연결해줘서 식사를 했다”고 진아름과 인연을 설명했다.
남궁민은 지난 25일 모델 진아름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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