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이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로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송일국은 31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와 더불어 작품(장영실)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장영실'은 24부작이라 다른 사극에 비해 힘이 덜 든 작품이었다"고 전하면서 "그러나 한편으론 대사가 전문적이기도 하고 양도 많아 잘 외워지지 않는 힘든 면이 있었지만 재미있는 작품이었다"라고 소회를 말했다.
그리고는 "여러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송일국은 조선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장영실'에 주인공 장영실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장영실'은 지난 3월 26일 종영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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