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합뉴스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흘간 롯데백화점의 매출이 전년대비 10.6%(기존점 기준 8.6%)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가구와 홈패션 부문이 전년대비 21.5% 급증, 가장 실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정장(20.5%), 골프(17.6%), 식품(15.1%), 스포츠(11.9%), 여성 패션(11.1%) 순이었다.
현대백화점은 같은 기간 매출이 8.2%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가전-가구 등 가정용품이 19.5%로 가장 높았다. 여성의류(14.1%), 남성의류(11.1%), 화장품(10.4%) 등이 인기를 끌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 기간 매출이 8.0% 신장했다. 주얼리·시계(37.8%), 주방(19.9%), 가전(18.1%), 명품잡화(9.4%), 남성 패션(5.2%), 여성 패션(2.6%) 등의 순으로 매출 증가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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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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