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29일까지 도 홈페이지 토론광장 코너 통해 ‘토론의 장’을 마련
최근에는 단순한 형태의 물놀이뿐만 아니라 수상레저 활동인구가 늘면서 인명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작년에는 도내 6명의 인명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경남도는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각종 안전시설과 장비를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운영함과 동시에,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6월부터 8월까지는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운영해 상황관리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토론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은 경상남도 홈페이지에 접속, 회원가입 후 ‘도민참여(정책참여)’ 메뉴의 토론광장 코너로 들어가 게시된 토론의제를 클릭하여 기간 내에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할 수 있으며 토론 우수 도민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된 토론의 장을 통해 도민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하여 올 여름철엔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경남 김태훈 기자 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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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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