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B.I.G)가 일본 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비아이지는 일본 데뷔 후 현지에서 약 2개월간의 활동을 마치고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들은 지난 2월 일본 도쿄 케이 스테이지 오!(K-Stage O!)에서 첫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싱글앨범 발매 프로모션 및 팬사인회, 도쿄 정기 라이브 공연을 활발히 펼쳤다.
지난달에는 일본 첫 싱글 앨범 ‘타올라(TAOLA)’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를 알렸다. 해당 앨범은 일본 최대 규모의 레코드사 타워레코드의 전국 주간차트 7위, 케이팝 차트 주간 2위, 야마노 악기 주간차트 3위, 오리콘 차트 주간 15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비아이지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아이지가 일본에서의 첫 활동에 예상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놀랍고 기뻤다.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멋지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른 비아이지는 본격적으로 국내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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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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