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지주회사인 송암사 설립하고 유상증자 결정
신풍제약은 7일 자사의 보통주를 송암사에 현물 출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풍제약의 최대주주는 장원준 외 13인(지분율 36.82%)에서 송암사 외 15인(지분율 42.17%)으로 변경됐다.
또 신풍제약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송암사를 대상으로 약 400억원 규모의 제3자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주사 전환은 기업경영에 대한 책임 소재의 명확화와 경영의 투명성, 기업의 안정화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신풍제약은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회사 운영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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