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센터 자동화시스템 구축으로 묶음배송 처리속도 5배 향상수도권 아파트 내 팝업스토어 운영
해당 상품들은 ‘슈퍼프라이스’로 구분돼 판매 중이며 같은 시간 대형마트에서 판매중인 가격이 병기돼 있어 가격차를 비교해볼 수 있다.
티몬은 이달 말까지 슈퍼프라이스의 모든 상품들에 최대 37%의 추가할인에 들어간다. 여기에 최대 7000원이 할인되는 카트 쿠폰을 매일 배포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티몬은 지난달 슈퍼마트 물류센터에 자동화 시스템설비 구축을 완료하면서 일일 처리가능 물동량이 기존 대비 75%가 늘었다. 묶음배송 처리속도가 5배 이상 향상돼 배송속도도 빨라지면서 주문건수의 95% 이상이 주문시 24시간 내에 배송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오는 15일부터는 슈퍼마트의 상품과 가격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수도권 내 아파트 단지에 설치될 예정이다.
유한익 티켓몬스터 핵심사업추진단장은 “이번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슈퍼마트의 편리성 및 가격적 혜택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한다”며 “가격경쟁력은 물론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생필품 쇼핑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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