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이수정이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는 이수정과 안예은의 최종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자유곡 미션에서 안예은은 자신의 자작곡 ‘말을 해봐’를 불러 284점을 받았다.이수정은 김광진의 ‘편지’를 열창해 277점을 받아 안예은에게 승리를 내줬다.
2라운드는 상대가 과거 불렀던 미션곡을 바꿔 부르는 경연이었다. 안예은은 이수정이 불렀던 스티비 원더의 ‘파트 타임 러버(Part time lover)’를 불렀다. 특히 이수정은 안예은의 자작곡 ‘스티커’를 불러 ‘K팝스타’ 사상 최초 300점 만점을 받아 환호를 이끌어냈다.
시청자 문자 투표까지 합산한 최종 결과, 이수정이 안예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수정은 ‘K팝스타’ 최초로 안테나 행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정은 “같이 일하니까 너무 좋았다. 완전 지니어스다”라고 소속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유희열은 “앞으로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내 남은 시간을 바쳐 책임지겠다”고 든든한 소감을 전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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