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거액의 모델료 제시에도 불구하고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 광고 모델 제의를 거절했다.
11일 송혜교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웨이에 "송혜교가 미쓰비시 자동차의 중국 광고 모델 제안을 받았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그에 대한 거액의 금액을 제시 받았지만 미쓰비시가 일제 강점기 강제노역을 하게 한 전범 기업이기에 (광고 모델로 서는 것을)거절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평소 송혜교는 역사에 있어서 남다른 가치관을 보여 왔다. 앞서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더불어 미국 독립운동 유적지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 각 나라 박물관에 한글로 된 관광 안내서 제작도 후원한 바 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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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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