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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훈, 신혜선에 "좋아한다" 돌직구 고백

‘아이가 다섯’ 성훈, 신혜선에 "좋아한다" 돌직구 고백

등록 2016.04.18 08:32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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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사진=KBS 캡쳐아이가 다섯, 사진=KBS 캡쳐



성훈이 '열애 팔푼이'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18회에서는 김상민(성훈 분)이 이연태(신혜선 분)을 향한 서투른 고백을 했다.

김상민은 "다시는 볼 일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에 상처를 받았고 이후 계속 고민하다가 무작정 이연태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김상민은 "매력 발산은 내가 했는데 반하려면 네가 반해야지 왜 내가 이 모양 인거냐"며 "나는 너를 좋아하는데 넌 나를 좋아하지 않는게 견딜 수 없이 억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성훈과 신혜선의 연기력이 어우러져 티격태격하는 두사람의 모습이 예쁘게 그려지고 있어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감을 높였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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