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가 1위 공약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빅스 다섯 번째 싱글앨범 ‘젤로스(Zelo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엔은 1위 공약을 묻는 질문에 “아침에 결정이 났는데 그리스로마 신 코스프레를 해서 안무영상을 찍기로 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MC 딩동이 지난 활동곡 ‘사슬’ 1위 공약이었던 홍빈의 상의탈의를 언급하며 ”그럼 홍빈은 옷을 걸치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홍빈은 “옷을 두르는 거다. 얼마나 걸치냐가 중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빈은 “내 파트에 마술을 부리는 듯한 내용이 있어서, 무대에서 마술을 하면 어떨까 싶다”고 또 다른 공약을 밝혔다.
이날 자정 발매된 다섯 번째 싱글앨범 ‘젤로스’에는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를 포함 ‘늪’ ‘손의 이별’ 등 총 4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는 신나는 펑키 리듬에 리듬 기타와 신스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순식간에 빼앗겨버린 사랑에 대한 질투로 눈이 멀어 온세상을 뒤집어서라도 널 가지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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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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