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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측 “매니저와 열애설? 루머 자제해달라” (공식입장)

빅토리아 측 “매니저와 열애설? 루머 자제해달라” (공식입장)

등록 2016.04.20 10:26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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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신혜 기자사진=최신혜 기자



에프엑스(f(x)) 멤버 빅토리아가 매니저와 열애설을 일축했다.

빅토리아 공작실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일부 웨이보 계정에서 제기된 빅토리아와 매니저의 관계에 대한 루머는 어떤 근거도 없는 악의적인 루머이며 내용 역시 거짓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빅토리아의 명예와 인간적 존엄이 크게 훼손됐다.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고 더 이상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을 바란다”고 루머 확산 자제를 당부했다.

앞서 빅토리아는 중국배우 양양과 열애설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이하는 빅토리아 공작실 공식입장 전문>

빅토리아 공작실은 일부 시나웨이보 이용자가 빅토리아에 대한 루머를 퍼트려 빅토리아의 명예와 인간적 존엄을 해친 데 대해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한다.

최근 일부 이윤을 추구하는 웨이보 계정에서 소속 연예인 빅토리아와 매니저의 관계에 대한 루머가 제기됐고, 빠른 속도로 광범위하게 확산됐다.

이로 인해 대중이 빅토리아를 오해하고 비난했으며 악성댓글을 달았다. 빅토리아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개인의 명예와 인간적 존엄이 크게 손상됐다. 정상적인 생활과 업무마저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본 공작실은 사실을 밝히고 빅토리아의 이미지와 개인의 명예, 인간적 존엄을 수호하기 위해 대중에 성명을 발표한다.

첫째, 위에서 언급한 루머는 어떠한 근거도 없다. 내용 역시 거짓이며 주관적이고 악의적인 루머다. 이로 인해 빅토리아의 명예와 인간적 존엄이 크게 훼손됐다.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고 더 이상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을 바란다.

둘째, 본 공작실은 언론과 대중이 사실과 법률을 충분히 인지하고 어떠한 형식으로든 루머를 확산하는 행위를 자제하기 바란다.

근거 없는 말은 지혜로운 자에 의해 멈춘다. 본 공작실은 빅토리아를 대신해 대중이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빅토리아 역시 한결같은 성실함과 직업 정신을 갖고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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