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최은빈의 사기피소 사실이 전해졌다.
최은빈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오후 뉴스웨이와 통화에서 “현재 GM뮤직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정확한 사실을 파악 중이다”라며 “사실 파악되는 대로 공식입장을 준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월드는 같은 날 블랙스완 소속사 GM뮤직 측이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최은빈을 계약위반 및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최은빈은 올해 초 블랙스완에 합류하고 싶다며 GM뮤직을 찾아왔는데, ‘프로듀스 101’ 출연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GM뮤직은 최은빈이 방송 출연을 하는데 있어 GM뮤직의 서포트를 받았으나 현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할 생각이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최은빈은 ‘프로듀스 101’에서 래퍼 지망생으로 출연해 주목 받았다. 이후 순위평가에서 70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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