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 죽곡파출소(소장 양회국)는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노인들을 상대로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모르는 사람이 돈을 보내라고 하면 바로 끊고 112에 신고하세요.”라는 문구가 삽입되어 있는 소형 액정을 휴대폰에 부착시켜 주면서 전화가 오면 반드시 액정을 먼저 보고 난 뒤 전화를 받도록 당부했다.
양회국 소장은 “보이스피싱은 범죄 특성상 피해 회복도 어렵고 범인검거에도 상당히 어려운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마을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예방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방남수 기자 namsu5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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