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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쮸빠찌에’ 반갑구만 반가워요··· ‘신서유기2’ 강호동, 옛사람 通했다

돌아온 ‘쮸빠찌에’ 반갑구만 반가워요··· ‘신서유기2’ 강호동, 옛사람 通했다

등록 2016.04.20 17:32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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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go ‘신서유기2’ 강호동/사진= '신서유지2' 캡처tvN go ‘신서유기2’ 강호동/사진= '신서유지2' 캡처



‘신서유기2’로 돌아온 강호동이 여전한 입담과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오전 tvN go ‘신서유기2’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 이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강호동이 시즌2를 통해 옛날사람과 엉뚱발랄 쮸빠찌에를 오가며 한 층 업그레이드 된 활약을 전하고 있기에 이목을 끌고 있다.

강호동은 중국으로 떠나기 전 을왕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중 새 멤버인 안재현에게 초면부터 호구조사를 시작해 옛날사람의 진면모를 보여주었고, 투닥거리는 친근한 모습으로 앞으로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또한 ‘지구의 모든 인류가 강호동과 같은 수준이라면 어디까지 발전했을까’라고 엉뚱한 상상을 털어놓기도, 손오공을 뽑는 자리에서 꿋꿋하게 본인은 저팔계 라고 우기는 등 엉뚱발랄한 쮸빠찌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더해 지난 시즌보다 유창해 진 중국어 실력으로 맏형의 듬직한 면모를 보여주다가도 아는 단어가 동이 나자 버스를 뜻하는 꽁꽁지처만을 연발해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안기기도, 지하철로 이동하던 중 중국 현지인들과의 뜻밖의 팬미팅에서 자신의 팬에게 성심을 다해 팬서비스를 해 주는 모습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유쾌함을 전했다.

이처럼 강호동은 ‘신서유기2’를 통해 특유의 옛날사람 캐릭터부터 엉뚱발랄 쮸빠찌에까지 다양한 활약을 펼쳤고, 기존의 멤버들은 물론 새롭게 합류한 멤버와의 신선한 케미를 전하며 앞으로의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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