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탁재훈이 신정환 근황을 전하며 "복귀한다면 라스"라는 입장을 밝혔다.
탁재훈은 20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이천수-김흥국-B.A.P 힘찬 등과 함께 출연했다.
MC들은 탁재훈에게 "S(신정환) 만나서 무슨 얘기 했냐, 한국 방송 복귀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탁재훈은 "(싱가포르에)두 번 만나러 갔다. (아이스크림) 장사가 잘 된다더라"라며 "복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만약 복귀한다면 '라디오스타'에 대해 먼저 복귀해야 한다는 생각을···"라고 강조했다.
MC 규현도 "저도 복귀한다면 '라디오스타'로 해야한다는 생각"이라고 거들었다.
신정환이 "복귀 의사 있냐?"는 질문에 탁재훈은 "얘기해 봤는데 아직까지는 복귀 의사는 없는 것 같다"면서도 "언젠가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날 탁재훈은 "의자만 추가하면 되겠다"라며 '라디오스타' DJ 자리를 욕심내기도 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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