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성장 동력 위한 인력 확보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300여명을 상반기 대졸 공채를 진행한다. 대우조선도 올해 상반기 채용을 진행중이며 내달 중순께 20~30명 수준의 신입사원을 채용키로 한 것.
삼성중공업도 올해 상반기 공채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400여명을 채용했으며 올해는 두 자릿수로 줄어들 전망이다.
조선업계 한 관계자는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을 위해 설계 및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것은 옳다”며 “구조조정 늪에 빠져 기술개발 등 중국, 일본 등의 조선업체들과 차별화가 필요한 시기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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