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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빅3, 대졸 신입 ‘400여명’ 채용한다

조선 빅3, 대졸 신입 ‘400여명’ 채용한다

등록 2016.04.28 07:07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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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성장 동력 위한 인력 확보

조선 ‘빅3’로 일컷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이 대졸 신입을 공채할 계획이다.조선 ‘빅3’로 일컷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이 대졸 신입을 공채할 계획이다.

조선 ‘빅3’로 일컷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이 대졸 신입을 공채할 계획이다. 최대 400여명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을 위한 인력확보로 풀이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300여명을 상반기 대졸 공채를 진행한다. 대우조선도 올해 상반기 채용을 진행중이며 내달 중순께 20~30명 수준의 신입사원을 채용키로 한 것.

삼성중공업도 올해 상반기 공채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400여명을 채용했으며 올해는 두 자릿수로 줄어들 전망이다.

조선업계 한 관계자는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을 위해 설계 및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것은 옳다”며 “구조조정 늪에 빠져 기술개발 등 중국, 일본 등의 조선업체들과 차별화가 필요한 시기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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