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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마곡산단 부지 '분할' 매각

대우조선, 마곡산단 부지 '분할' 매각

등록 2016.04.27 18:46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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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자사가 분양받은 마곡산업단지 내 부지 6만1천232㎡를 처분한다는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이에 서울시는 28일 처분공고를 낸다. 처분공고문은 서울시 마곡사업 홈페이지와 팩토리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부지 면적이 LG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는 점을 감안해 블록단위로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 가능 업종은 정보기술, 바이오기술, 녹색기술, 나노기술 분야 25개이며 입주 희망 기업은 연면적의 절반 이상을 연구시설 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대우조선은 지난해부터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계열사 등을 매각하고 있다. 골프장을 운영하는 FLC는 이미 매각했고, 다동 본사 사옥, 당산 사옥, 마곡산단 등의 매각을 추진해왔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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