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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기술세미나’로 中서 스킨십 경영 이어가

한화토탈, ‘기술세미나’로 中서 스킨십 경영 이어가

등록 2016.04.28 09:36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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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플러스’ 기간에 고객사 초청 세미나 실시김희철 사장은 거래처 공장 방문해 소통행보

한화토탈이 중국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한화토탈 제공한화토탈이 중국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한화토탈 제공

한화토탈이 플라스틱 산업전시회 ‘차이나플라스(China Plas)’ 기간에 현지에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토탈은 지난 26일 중국 상하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중국·대만 등 54개 고객사 임직원을 초청해 ‘2016년 한화토탈 차이나플라스 고객초청 기술세미나’를 열었다.

기술세미나에서는 맞춤형 신제품인 태양전지용 EVA와 자동차 경량화 소재, IT보호필름, 친환경PP소재 등 다양한 합성수지제품과 각종 신기술이 전시됐다.

또한 제품별 세션을 별도로 마련하고 해당 제품 담당 연구원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각 제품과 연관된 다운스트림 산업의 현황도 공유함으로써 각 고객사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화토탈은 지난 2005년부터 차이타플라스에 참여해왔으며 2013년부터는 고객 초청행사인 기술세미나를 진행해왔다. 기술과 제품을 피상적으로 설명하는 것보다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세미나가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아울러 김희철 한화토탈 사장과 영업부문장들은 중국 핵심 거래선의 현지 공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요청을 듣는 등 스킨십을 이어갔다. 이 같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사 대부분이 10년 이상의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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