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7년 연속 ‘판매 1위’ 이유 있다..고객 만족 최우선

브랜드 충성도 높아

고객 시간까지 고려하는 패스트 센터

BSI 패키지 구성 수입차 최대 규모

BMW 코리아는 고객과의 접점 강화를 위해 2016년 3월 현재 기준으로 전시장은 BMW 44개(Military 전시장, BPS 제외), MINI 18개로 총 62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센터는 BMW 50개(패스트레인 포함), MINI 19개로 총 69개가 운영되고 있다.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BMW 코리아는 지난해 7년 연속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수성했다. 지난해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24만3900대다. 이가운데 BMW는 점유율 19.63% 4만7877대의 판매실적으로 2014년 4만174대 보다 19.2% 증가한 수치다.

BMW 코리아의 이 같은 상승세 이유는 단한가지다.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 선결과제로 대응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 BMW 코리아는 전국적으로 8개의 BMW 공식 딜러 하에 수입차 업체 중 가장 많은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판매에 따른 후속조치까지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고객과의 접점 강화를 위해 2016년 3월 현재 기준으로 전시장은 BMW 44개(Military 전시장, BPS 제외), MINI 18개로 총 62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센터는 BMW 50개(패스트레인 포함), MINI 19개로 총 69개가 운영되고 있다.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365일 서비스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약 1000여개의 워크베이와 약 1600 여명의 서비스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진출한 수입차 업체 중 최다인 52명의 국가 기능장을 보유, 최상의 서비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까지 모든 서비스센터를 리노베이션 하면서 서비스 센터 77곳, 작업대인 워크베이는 약 1200 여 개로 확충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비스 인력의 경우 약 2배 이상 늘어난 23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BMW 코리아는 전시장 및 서비스 강화를 넘어 고객의 시간까지 고려하고 있다.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가 대표적으로 간단한 점검과 정비를 받는 고객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설한 것이다. 엔진오일,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 타이어 교체 등 차량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BMW 코리아가 동종 수입차 브랜드에 앞선 또 하나는 보증기간이다. BSI(BMW Service Inclusive)는 신차 구입일로부터 5년 또는 주행거리 10만km까지 주요 소모품의 교환이나 차량 정기 점검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5년 10만km의 BSI 패키지 구성은 수입차 최대 규모다.

BMW 코리아는 전시장 및 서비스 강화를 넘어 고객의 시간까지 고려하고 있다.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가 대표적으로 간단한 점검과 정비를 받는 고객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설한 것이다. 엔진오일,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 타이어 교체 등 차량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사진=BMW 코리아 제공

또한 워런티 플러스도 강점으로 꼽힌다. 기존 2년/무제한(차체 및 일반부품), 3년/6만km(엔진 및 동력전달계통 주요부품) 등의 보증 기간이 모두 5년/10만km로 연장되어 추가 부담 없이 지속적으로 보증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워런티 플러스는 최초등록일자 기준 2년 내 차량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및 M모델 등 제외) 워런티 PLUS 또한 단 한 번의 패키지 구입으로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보증 부품에 대한 교환이 가능하며 차량 재판매 시에도 모든 혜택과 남은 서비스 기간이 그대로 양도된다.

워런티 플러스는 1시리즈를 포함해 BMW 공식 딜러를 통해 판매되고 현재 일반 보증 기간인 2년내의 차량이면 구입할 수 있다.

‘BSI 플러스’는 기존 BSI의 서비스 혜택을 기존 5년/10만km에서 10년/15만km로 연장해 차량점검 및 소모품 교환에 대한 BMW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욱 길게 누릴 수 있는 패키지로, 현재 BSI가 적용되고 최초 등록 후 5년/10만km내의 차량이면 구입할 수 있다. (1시리즈 및 하이브리드, M모델 등 제외)

BMW 코리아는 플래그십 모델인 뉴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멤버쉽 서비스인 BMW 엑셀런스 클럽(BMW Excellence Club)에 ‘BMW 컨시어지 서비스’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BMW 컨시어지 서비스는 간단한 조작 만으로 전담 콜센터에 연결되어 목적지를 말하면 내비게이션이 자동으로 설정되는 프리미엄 텔레매틱스 서비스이다. 이는 별도의 업데이트와 통신비용 부과 없이 3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BMW 엑셀런스 클럽(BMW Excellence Club)은 뉴 7시리즈 구입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고유 혜택으로 BMW만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멤버십 서비스다.
 
뉴 7시리즈 구입 고객은 자동으로 가입된다. 컨시어지 서비스와 함께 전담 콜센터, 전담 서비스 어드바이저, 서비스센터 우선 예약 혜택, 차량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 차량 수리 기간 동안 BMW 차량 대차 서비스, 차량 보증 기간 3년으로 연장, 3년 9회 동안 에어포트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되는 드라이빙 아카데미, 골프대회와 오페라 공연 등 프리미엄 이벤트와 뉴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교육, 문화 초청 등 총 10가지의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다.
 

BMW 엑셀런스 클럽(BMW Excellence Club)은 뉴 7시리즈 구입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고유 혜택으로 BMW만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멤버십 서비스다. 사진=BMW 코리아 제공

BMW 그룹 코리아 측은 BMW, MINI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센터 ‘픽업 &딜리버리 서비스’와 ‘셔틀 서비스’를 제공에 대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BMW, MINI 고객들을 위해 수리가 필요한 차량을 픽업 후 점검 및 수리를 완료한 후 다시 고객에게 차량을 무상으로 전달하는 고객만족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전국 40개 BMW 서비스 센터, 15개 MINI 서비스 센터 중 주소지에서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영업 시간 내(지점별 시간 상이)에 이용 가능하며, 이용방법은 서비스 센터 전화 예약 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픽업 &딜리버리 서비스는 전담 기사가 고객과 약속된 장소에 방문하여 차량 외관 체크 및 체크리스트 작성 후 픽업, 서비스센터 수리 및 점검, 고객에게 딜리버리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셔틀 서비스’를 신설해 대중교통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위치한 서비스 센터에 차량 수리를 맡기고 가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수입차 업계 한 관계자는 “BMW 코리아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 기여한 바는 크다”며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 고객 서비스 평가단, 프리미엄 에어포트 서비스, 모빌리티 서비스 등 수입차 업계 리더로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BMW 코리아는 지난해 7년 연속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수성했다. 지난해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24만3900대다. 이가운데 BMW는 점유율 19.63% 4만7877대의 판매실적으로 2014년 4만174대 보다 19.2% 증가한 수치다. 사진=BMW 코리아 제공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