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KBS 관계자는 뉴스웨이에 "'백희가 돌아왔다'에 강예원이 출연을 확정했다. 진지희는 확정짓지는 않은 상태로 현재 출연에 관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게자에 따르면 강예원은 양백희 역을 맡았다. 만약 진지희가 출연을 확정한다면 양백희의 딸로 모녀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조용한 섬 섬월도에서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KBS2 '각시탈'(2012) 등을 연출한 차영훈 PD와 웹드라마 '도도하라' (2014)등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오는 6월 6일 오후 첫방송.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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