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29일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에서 라이브 모드 팀 매치 시스템을 비롯한 대규모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브 모드 팀 매치는 현 시즌 선수들로 구성한 선수단으로 다른 유저 구단과 맞붙는 유저 간 PVP 시스템이다.
컴투스는 “전일 KBO 리그의 실제 결과를 반영하는 라이브 모드에서 치러지는 만큼 더욱 생생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브 모드 팀 매치는 하루 최대 세 번 즐길 수 있다. 경기에서 승리한 횟수에 따라 스페셜 및 에이스 선수 등이 보상으로 지급되고, 연속으로 승리할 경우 더 높은 혜택이 제공된다.
게임 내 모든 선수들의 능력치를 재조정하는 선수 재평가도 실시한다. 경기수와 투고타저, 타고투저 등 각 시즌별 실제 데이터를 반영해 선수들의 능력치를 조정하고 더욱 사실적인 플레이를 가능케 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인기 게임 '골프스타’의 업데이트도 실시한다. 출시 3주년을 맞아 '골프스타'를 즐겨온 유저들에게 신규 라운딩 코스 및 대회 시스템 등을 선보이고, 새로운 언어 2종을 추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인 ‘사파리 코스’는 아프리카 케냐 지형을 사실감 있게 구현한 신규 코스로 멋진 주변 경관과 코끼리, 기린, 얼룩말 등 생동감 넘치는 야생을 배경으로 색다른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사파리 탐험가를 테마로 한 신규 의상을 선보여 나만의 캐릭터를 꾸미는 재미를 한층 강화했다.
실제 골프 경기 방식을 그대로 적용한 ‘스킨스 대회’를 추가했다. 각 홀마다 상금을 걸고 경기를 진행하는 ‘스킨스 대회’에 참여하면 홀별 보상과 함께 전체 홀 종료 후 최종 우승자에게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어와 태국어를 새롭게 추가해 총 11개 국가의 언어를 지원하며 지속적인 글로벌 공략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밖에 1:1토너먼트 대회에 각 홀마다 승부를 겨뤄 이긴 홀이 많은 쪽이 우승을 차지하는 ‘매치플레이’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고, 최고 능력치를 발휘하는 브릿지스톤 제휴 신규 아이템을 추가하는 등 게임의 즐거움을 배가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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