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5월 RV 구매고객에 무상보증 기간 연장

코란도 스포츠.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5월 RV 전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상보증 기간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차종별로 할부프로그램에 따라 가족여행비 지원, 개별소비세 지원, 내비게이션 증정, 블랙박스 증정, 선루프 무상장착,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코란도 C는 5년 동안 소모성부품(엔진오일·오일필터·에어크리너, 5회) 무상교환 서비스를 비롯해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하면 개별소비세 전액 3.5%를 지원한다.

렉스턴 W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가족여행비 100만원 지원과 함께 5년 동안 소모성부품(엔진오일·오일필터·에어크리너, 5회)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볼리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매립형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 증정 또는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코란도 스포츠는 10년간 자동차세(28만5000원)를 지원한다.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50만원 상당의 전동식 선루프 무상 장착 혜택을 제공한다.

체어맨 W 카이저 CW 600 및 CW 700 모델을 일시불 및 5.9% 저리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VVIP 엔터테인먼트 시스템(159만원 상당)을 무상 지원한다.

체어맨 W 카이저 V8 5000(스페셜 에디션 제외)은 3년간 유류비 10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700만원 상당의 715 서비스 쿠폰, VVIP 바우처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 쌍용차 출고경험이 있는 고객은 차종별로 10만~50만원을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주는 고객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길홍 기자 sl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