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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딴따라’ 후속작 ‘원티드’ 확정”

SBS 측 “‘딴따라’ 후속작 ‘원티드’ 확정”

등록 2016.05.02 11:30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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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의 공석을 '원티드'가 메우게 됐다 / 사진=SBS'거래'의 공석을 '원티드'가 메우게 됐다 / 사진=SBS

SBS가 비어있던 수목극 편성에 ‘원티드’를 확정 지었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일 오전 뉴스웨이와 통화에서 “수목드라마 ‘딴따라’ 후속으로 ‘원티드’(가제)가 확정됐다. 한지완 작가 집필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딴따라’ 후속으로는 ‘거래’가 편성될 예정이었으나 의견 차이로 인해 논의를 거쳤다. 그 결과 최종 불발됐고, 그 빈 자리는 ‘원티드’가 메우게 됐다.

‘거래’는 어느 약자의 죽음과 그 죽음을 둘러싼 네 남녀의 사랑과 배신 복수 욕망에 관한 이야기다. ‘가면’ ‘비밀’을 집필한 최호철 작가와 그동안 ‘내 인생의 단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등을 연출한 SBS 박용순 PD가 의기투합하려고 했었다.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고군분투기가 담긴 리얼리티 스릴러 드라마다. 오는 6월 중 방송 예정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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