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최재영이 박태호(길용우 분)에게 구민식 비서실장(박성근 분)의 흠을 털어놨다.
이날 재영은 김팔봉과 구 실장이 자리를 뜬 후 홀로 남아 태호에게 은밀히 이야기를 건넸다. 재영은 “구민식 비서실장 말인데, 감사실에서 연락이 왔는데 회사 공금에 손을 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태호는 “구 실장이 왜 그런 짓을?”이라며 매우 놀랐다. 재영은 “알아보니 선물에 투자해서 손해를 많이 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태호는 “아니 회사 공금에 손을 댔단 말이야?”라며 매우 노했고, “알았네. 일단 자네만 알고 있게”라고 말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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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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