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뱅은 오는 4일 일본 나고야에서 주 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임명하는 홍보 서포터즈 취임식을 갖는다. 다음날 5일에는 한일 문화교류 최대의 축제 한국페스티벌 2016 IN 나고야에 참석 한다.
홍보 서포터즈는 일본 내 한류 팬들에게 영향력 있는 유명 인사를 대상으로 선정된다. 총영사관에서 진행하는 공식 행사의 홍보 및 참여를 통해 나고야 지역 내 한류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솔뱅은 함께 서포터즈로 임명된 가수 소울크라이, 일본 아이돌 그룹 dela, 일본 사진 작가 사타케 노보루 등 유명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특히 솔뱅은 드라마 ‘프로듀사’와 ‘응답하라 1988’ 등 인기 드라마의 OST 참여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2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한일 우호교류의 밤 행사와 11월 개최된 ‘한국 페스티벌 2015 IN 나고야에 참석하는 등 꾸준하게 일본에서 인지도를 쌓아왔다.
또 지난 20일에는 디지털 싱글 ‘함께 걷던 청계천’을 발매하며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솔뱅 소속사 코코넛 엔터테인먼트 측은 “솔뱅이 한류 홍보 서포터즈로 선정 됐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나고야 지역의 한류 홍보 서포터즈로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일본에서의 활동은 물론, 앞으로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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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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