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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희♥최달석, 밀고 당기고 티격태격 애정 폭발

[내사위의여자] 황영희♥최달석, 밀고 당기고 티격태격 애정 폭발

등록 2016.05.04 09:08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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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 사위의 여자’ 황영희와 김하균이 케미를 보였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마선영(황영희 분)이 최달석(김하균 분)과 티격태격대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선영은 가게에 나오지 않은 달석을 보고 “어디갔냐. 또 단골 여자 만나러 갔냐”고 물었다. 가게 직원은 “많이 아프다고 하더라. 목소리 들으니 몸살 감기인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선영은 약을 사들고 달석을 찾아갔다. 달석은 선영을 보고 반가워 했고, 선영은 “약이나 먹어. 당신이 아프면 가게는 누가 봐”라고 틱틱대며 달석을 챙겼다.

이에 감동 받은 달석은 “가게가 걱정돼서 온 거냐 그래도 나 아프다고 들여다 보는 사람은 당신 밖에 없네”라며 기뻐했다.

선영은 달석에게 “밥 먹었냐. 죽 사다줘?”라고 물었고, 달석은 “응 전복 많이 들어간 걸로”라며 응석을 부렸다. 달석은 선영을 끌어 않았고, 선영은 그를 밀어내며 “아우. 머리에서 냄새 나서 그래. 대체 언제 씻은 거야. 으유 내가 뭘 바래”라며 튕겼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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