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는 7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했다. 무릎 부상 이후 232일 만의 복귀전이었다.
하지만 강정호는 첫 타석에서 찬스를 날렸다. 강정호는 2회초 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초구에 손을 대며 병살타를 만들었다.
또 강정호는 이날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과 맞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 오승환은 빅리그 입성 첫 해인 올 시진 세인트루이스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hsoul3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