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9일에 방송된 tvN '또 오해영' 3회가 자체 최고시청률 3.9%(이하 전국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또 오해영'은 지난 5월 2일 첫 방송 시청률 1.8%로 시작하였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사는 직장 여성들의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시청률 상승에 도움이 됐다.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전국 유료매체가입 기준으로 여자40대 5.8%, 여자20대 4.4%, 여자50대 3.3% 순으로 많이 시청 하였다.
이날 방송된 3회에서는 결혼식 전날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에게 차인 오해영
(서현진 분)이 옆집에 사는 박도경(에릭 분)의 위로를 받고 다시 사랑을 시작하려는 희망을 품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서현진·전혜빈 분)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가 보기 시작한 박도경(에릭 분)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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