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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지소울, 뉴욕 지하철서 버스킹···“진짜로 밥 먹고 살려고 시작했다”

‘컬투쇼’ 지소울, 뉴욕 지하철서 버스킹···“진짜로 밥 먹고 살려고 시작했다”

등록 2016.05.12 16:08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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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 뉴욕 지하철서 버스킹.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지소울, 뉴욕 지하철서 버스킹.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가수 지소울이 뉴욕에서 버스킹을 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라이브’ 코너에는 크러쉬와 지소울이 출연했다.

이날 지소울은 “뉴욕 지하철에서 3년간 버스킹 했다는 게 맞냐”는 질문에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3년간 버스킹을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소울은 “진짜로 밥 먹고 살려고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지소울은 버스킹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지소울은 “제일 크게 배운 것은 뉴욕 지하철만큼 수많은 관객이 있는 곳이 없다”며 “진심으로 노래하면 다 통하는 걸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소울은 12일 새 앨범 ‘멀리멀리’를 공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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