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주택건설 업계에 따르면 주택협회는 지난 14일 긴급이사회를 열어 김 사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 부회장급 5명으로 구성된 회장 추천위원회의 요청을 김 사장이 최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협회 관계자는 “이사회 임원들의 서면결의를 받은 다음 이달 말께 총회를 열고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임 협회장으로 내정된 김 사장은 지난 1984년 대림산업에 입사했으며, 30년이 넘도록 건설업계에 몸담고 있다.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 본부장(사장)을 지냈으며, 지난 3월 열린 이사회에서 대림산업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ksb@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