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BNK캐피탈과 한국이지론은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서민지원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BNK이지론’을 공동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두 회사는 이번달 말까지 관련 프로그램 개발 등을 마치고 다음 달 중순경 ‘BNK이지론’을 출시하기로 했다. 이 상품은 MO서비스와 스크래핑 등 최신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무방문·무서류 방식의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5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기준으로 연 7.99%~14.99%의 금리로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김일수 BNK캐피탈 대표는 “BNK캐피탈과 사회적 기업인 한국이지론이 함께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금리단층 현상에 따른 서민들의 부담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어해설
MO서비스
대출시 필요서류를 팩스가 아닌 문자메시지로 해당 금융사 서버로 발송하는 서비스
스크래핑
인터넷 상에서 건강보험료 납입내역을 자동으로 전송하는 서비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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